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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를 통해서 바른 길로 인도하신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8-09-14 (금) 19:20 조회 : 27
설교일 : 2018년 9월 9일
설교자 : 담임목사 서삼정
본문말씀 : 열왕기상 22:48-50


징계를 통해서도 바른 길로 인도하신다.  왕상 22:48-50

  

징계를 통해서도 바른 길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이 잘못할 때 징계하신다.

누구나 징계 받을 때는 괴롭고 아프고 힘 든다.

실은 징계하시는 하나님도 마음 아파하신다. 

우리가 자녀를 때릴 때 맞는 자녀들도 아프지만 때리는 부모의 마음은 더 아픈것과 같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고 하셨다.

예레미야 애가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징계하셔야 할 때가 있다.

그것은 징계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기 위해서다.

본문의 여호사밧왕의 이야기가 바로 그런 내용이다.

하나님께서 여호사밧왕을 징계하심으로 그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셨다.

  

여호사밧왕은 유대나라 여러 왕들 중에서도 하나님을 잘 섬긴 왕으로 서 

하나님께서는 그에 관하여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한 정직한 왕이었다고 말씀하셨다.

그는 왕으로 즉위하자 먼저 전국에 있는 모든 우상을 없이하고 백성들이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도록 했다.

또한 그 땅에서 남색하는 자를 다 쫓아내었다.

  

즉위 삼년에 이르러서는 적극적으로 말씀의 부흥운동을 일으켰다.

당시는 지금처럼 누구나 성경을 가진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레위인과 제사장들과 관리들을 율법 교사로 전국에 파송했다.

이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 모든 성읍들을 일일이 다니면서 율법을 가르쳤다.

관리들까지 보낸 것은 말씀을 가르칠뿐 아니라 말씀대로 순종하고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진정한 말씀의 부흥운동이다.

  

여호사밧은 신앙의 개혁만 아니라 사법제도를 개혁해서 공의로운 재판이 시행되도록 했다.  여호사밧의 개혁으로 유다는 세상에서 가장 앞서는 사법제도를 세우게 되었다.

  

하나님은 여호사밧과 그의 나라를 축복하셨다.

나라가 강대하게 하셨고 여호사밧에게도 부귀와 영화를 누리게 해 주셨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변 국가들에게 여호사밧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셨다. 

아무리 부강한 나라도 전쟁이 있으면 편안할 수가 없다.

그런데 주변국들이 여호사밧을 두려워하여 화친을 청하고 조공을 바치기까지 했다.

또한 그의 부왕 때는 군대가 58 만이었는데 여호사밧왕 때는 군대가 정확하게 갑절이 되어서 116 만이나 되었고 그 모든 군대가 다 여호사밧을 향하여 한 마음으로 충성을 했다.

우상을 버릴 때 회복해 주셨다.

말씀이 부흥운동이 일어나자 축복도 물결처럼 일어났다.

  

  

이처럼 놀라운 신앙의 왕이요 축복받은 여호사밧에게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그가 대인관계에서 만은 하나님 위주가 아니라 인간 위주였다. 

그래서 끊어야 할 것을 끊지 못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자들과 교제했다.

곧 북방 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이엇던 아합왕과 화친을 맺었고 더 나아가 사돈이 되었다.

22: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이 말씀은 그저 무난한 사이로 지내는 것을 넘어서 마음과 마음을 통하는 친숙한 관계를 뜻한다.

믿음의 사람 여호사밧 왕이 어떻게 그런 자와 절친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북방 이스라엘도 같은 민족이니 화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수도 잇다.

또한 당시 앗수르를 위시하여 신흥 강대국들이 일어나고 있으니 한 민족끼리 힘을 합해서 대처하는 것이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을 매우 싫어하셨다.

  

참된 선은 하나님과 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미워하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분노하시는 것을 분노하고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는 것을 긍휼히 여기는 것이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싫어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기뻐하는 것이 선이다.

여호사밧의 치명적인 잘못이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미워하시고 분노하시는 아합왕과 더불어 마음으로 통하고 사돈을 맺고 더 나아가서 그를 도와서 그와 함께 전쟁에 출전까지 했다.

이 전쟁에서 아합왕은 죽고 여호사밧은 간신히 목숨을 구해서 도망칠수 있었다.

이 때 하나님은 예후를 통하여 여호사밧을 책망하셨다.

  

잘못할 때 징계하신다.

대하 19:2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부터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그 말씀대로 여호와게로부터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했다.

모압 암몬 마온 의 연합군을 일으켜 여호사밧을 치게 하셨다.

유다 나라를 공격한 것이 아니라 여호사밧을 치기 위해서 그 많은 무리들이 올라왔다고 말씀하셨다.

여호사밧 한 사람을 징계하시기 위하여 세 민족읜 연합군을 일으키신 것을 생각해 보라.

하나님은 택한 백성 한 사람, 택하신 종 한 사람을 징계하기 위하여 때로는 대군을 일으키시기도 하시고 나라를 움직이기도 하신다.

물론 징계가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다.

그를 향하신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다행히 여호사밧은 믿음으로 그 전쟁에 대처해서 큰 승리를 거두었고 많은 전리품도 거두었다.

이것이 유명한 브라가 골짜기 전쟁이었다.

  

이상한 것은 그 전쟁 후에 또 그는 악한 자와 교제를 했다. 

그는 아합이 죽은 뒤 아합의 아들 악한 아하시야왕과도 교제를 했다.

대하 20:35 유다 왕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을 행하는 자였더라 

하나님은 그의 이 문제를 관과 하지 않으셨다.

  

여호사밧은 아하시야와 함께 배를 지어서 오빌의 금을 캐려고 했다.

이 때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셔서 그 배가 파선할 것이라고 선지자를 통하여 경고해 주셧다.

역대하 20:37 ”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하여 예언하여 이르되 왕이 아하시아와 교제하므로 여호와께서 왕이 지은 것들을 파하시리라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악한 이스라엘 왕 아하시아와 교제를 끊지 않고 함께 배를 건조하여 오빌의 금을 캐기 위해 보내려고 했으므로 하나님이 그가 만든 배가 출항도 하기 전에 파선시켜 버리셨다.

여호사밧은 인간적으로 보면 큰 낭패를 당한 것이다. 

이는 단순히 배 한척이 파선된 것이 아니다.

국가적 해운 사업으로 대대적으로 시도하기 위해 배를 오랫동안 건조하고 드디어 출항 하려고 할 때 출항 하기도 깨진 것이다.

오빌은 아라비아 또는 아프리카 어떤 지역으로 보는데 성경에서 금의 명산지로 소개되고 있다.

그 이전에는 솔로몬왕도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건조하고 히람의 뱃사공들과 솔로몬의 종들이 함께 오빌에 가서 금 420 달란트를 얻어 왔었고 (왕상 9:28) 그 후에도 삼년에 한번씩 오빌에 가서 금과 은과 상아와 많은 보석들을 가져왔었다. (왕상 10:22)

솔로몬은 이 해운업에 크게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여호사밧 왕은 같은 에시온게벨 항구에서 배를 건조하고 오빌에 금을 얻기 위해 가려 했으나 배는 출항도 하기 전에 풍랑에 파선되어 버렸다.

인간적으로 보면 솔로몬은 성공했고 여호사밧은 크게 실패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공한 자에게도, 실패한 자에게도 적절한 은혜를 주셨다. 

  

우리는 성공한 자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고 자신이 실패했다고 낙심할 필요가 없다.

실패 속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있고 징계 가운데도 선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오랜 계획이 다 무너지고 파선 당한 것 같아도 그 가운데도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다.

  

2. 징계를 통해서 신앙인으로 바로 살게 하신다. 

49 아합의 아들 아하시아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내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하지 아니하였더라.” 

  

여호사밧은 징계를 받은 후에야 하나님의 선한 뜻을 깨닫게 되었다.

여호사밧 왕은 배가 깨어진 후에야, 많은 손해와 실패를 한 후에야 깨닫게 되었다.

여호사밧은 회개하는 마음으로 아하시아와 교제를 끊었다.

그가 신앙인으로서 해결하지 못했던 그 문제를 파선한 후에야 해결하게 된 것이다.

그 후에 아하시아 왕이 다시 함께 배를 건조해서 해운업을 같이 하자고 했으나 여호사밧은 단호히 거절하였다.

아합의 아들 아하시아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내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하지 아니하였더라.” 

  

아하시야의 제안을 거절한 여호사밧이 너무 멋있어 보인다.

그는 징계를 통해서 바른 신앙인으로 살게 되는 은혜를 받게 된 것이다.

비록 배는 파선되었으나 그의 인생은 파선되지 않은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비록 배는 파선되었으나 그의 신앙이 파선되지 않은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하나님께서 작은 실패로 큰 실패를 막아 주신 것이 큰 은혜다.

  

우리가 신앙인으로 바로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성공도 실패도 아픔도 기쁨도 화려한 것도 고운 것도 다 지나가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한 것만은 영원히 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징계를 통해서 우리의 끊지 못하던 죄를 끊게 하신다.

하나님은 징계를 통해서 우리의 내면 깊은 문제를 끄집어내서 고치게 하시고 돌아서게 하신다.

  

여러분, 우리가 사업에 실패해도 인생이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

배는 파선해도 신앙은 파선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징계를 통해서 더 올바른 신앙인으로 결단하고 살아갈수 있다면 그 징계도 은혜다.

징계를 통해서 큰 실패를 막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라.

하나님의 은혜는 성공을 통해서만 주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징계를 통해서도 주신다는 것을 믿어라.

  

3. 징계를 통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치게 하신다.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 (50)

  

인생은 시작보다 끝이 좋아야 한다.

시작도 중요하고 과정도 다 중요하지만 끝이 좋지 않으면 실패자다.

그러나 비록 시작과 과정이 별로 좋지 좋았어도 끝이 좋으면 성공자다.

끝이 좋아야 시작이 빛난다.”- 미국의 유명한 마리아노 리베라가 은퇴하면서 남긴 이 말은 온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말이요 교훈을 주는 말이다.

  

여호사밧은 그가 받은 징계와 실패 때문에 그 인생의 끝을 잘 맺을수 있는 은혜를 입었다.

본문은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러분, 이 말씀을 읽을때 그의 죽음이 복된 것 같은가? 비참한 죽음인것 같은가?

물론 복된 죽음을 가르친다.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다고 하는 말씀 자체가 그의 복된 죽음을 뜻한다.

인생은 삶이 중요하지만 죽음은 더 중요하다.

  

더 나아가 여호사밧은 조상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 되었다고 했다.

역대기에는 더 구체적으로 여호사밧왕이 열왕의 묘실에 장사되었다고 더 세밀히 기록하였다.

열왕의 묘실에 장사되었다고 기록된 왕은 솔로몬, 르호보앗, 아사, 여호사밧 왕이었고

여호람, 요아스 아하스 왕은 열왕의 묘실이 아닌 곳에 장사되었고 

아마사 왕은 그냐 유다 성읍에 장사되었고 

웃시야 왕은 문둥병이 걸려서 열왕의 묘실 인접한 곳에 장사되었다.

히스기야는 다윗왕의 묘실 중 높은 곳에 장사하여 그가 죽어서도 존경받은 것을 나타내었다.

  

이처럼 열왕의 묘실에 장사된 왕들과 열왕의 묘실에 장사되지 못한 왕들은 

하나님을 잘 섬긴 왕과 하나님을 잘 섬기지 못한 왕으로 구분되었다.

여호사밧은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고 조상들의 묘실에 장사되었다고 한 것은 그의 인생의 끝이 아름답고 성공적인 것을 말한다. 

여호사밧은 징계를 통해서 신앙인으로 바로 살게 해 주시는 은혜를 받았고

바른 신앙인으로 살다가 바른 신앙인으로 인생을 마칠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도 처음보다 끝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우리가 가정생활, 대인관계, 교회생활 .. 다 끝이 좋아야 한다.

평생을 잘 했어도 끝이 좋지 않으면 실패다. 

사울왕은 처음에는 좋았다. 훌륭한 업적도 있었다. 그러나 끝이 좋지 않아서 그 누구도 사울왕을 좋게 보지 않는다. 하나님도 그를 버리셨다. 

웃시야 왕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잘 섬겼으나 끝에 가서 교만해졌기 때문에 문둥병에 걸려 죽었고

그는 열왕의 묘실에 장사되지 못한 것이다. 

  

여호사밧 왕은 징계를 통해서 그의 잘못을 고치시고 더 바른 신앙인이 되었다.

여호사밧은 징계를 통해서 그 인생의 끝을 아름답게 마칠수 있었다.

이것이 징계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요 목적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할 때 우리를 버려두지 않고 징계하신다.

그 징계는 우리의 고질화된 죄와 문제를 고쳐주신다. 

그래서 더 바른 신앙인의 인격을 갖추게 하신다.

또한 우리 인생의 마침표를 잘 찍을수 있게 하신다.

복된 인생, 아름다운 인생으로 마칠 수 있게 해 주신다.

  

징계 속에도 숨겨진 은혜가 있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

혹시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가?

오랫동안 대대적으로 준비해 왔던 계획이 좌초되고 마치 파선당한 것 같은 분이 있는가?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숨어 있는 선하신 뜻을 깨닫기 바란다.

  

혹시 지금 축복의 길을 가고 있다면 겸손히 계속 가기를 바란다.

만약 징계의 자리에 있으면 그 이유를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축복의 길로 가기 바란다.

징계를 통해서도 바른 길로 인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