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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글쓴이 : 아틀란타제… 날짜 : 2018-11-27 (화) 04:57 조회 : 37
설교일 : 2018년 11월 25일
설교자 : 서삼정 담임목사님
본문말씀 : 사무엘상 7:12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삼상 7:12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지난 주일은 “감사부터 하라”고 말씀을 전하고 나 자신 그 말씀을 실천하려고 애 쓰고 있다.
여러분, 지난 한 주간 감사부터 했습니까? 
어떤 성도는 지난 주일 예배 후에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쳐서 피가 나는데 같은 선교회원들이
목사님의 말씀대로 감사부터 하라고 말들 해서 얼떨결에 감사부터 했다고 한다.
그런데 상처가 깊어서 두 바늘을 꿰메게 되었지만 그래도 감사하고 있다고 했다.
나는 그 말을 전해 듣고 감사하며 보람도 느겼다.
앞으로도 감사부터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은혜를 말씀하려 한다.

1.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은혜를 감사하라.
12절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 이라 하니라 

이스라엘 민족들은 어떤 어려운 일을 통과한 후에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념비를 세우곤 했다.
이는 한번 감사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한 것이며 
후대에까지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본문에서 사무엘은 이스라엘 민족이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돌을 취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이름을 에벤에셀 이라 하였다. 
에벤에셀의 뜻은 “여기까지 도우셨다‘ 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에벤에셀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셨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중에 아무도 자기 힘으로 살아온 사람은 없다.

 *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다.
인간이 산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어떤 큰 일을 하는 것 보다 삶 자체가 중요하다.
이 삶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고 하나님이 여기까지 살게 해 주셨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다.
당신은 하나님이 주신 삶을 귀중한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은 평범한 삶을 소중한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귀중히 여기신다.
우리가 무엇을 한 것 보다 우리 자신을 귀중히 여기신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자신의 존재의 가치와 삶의 귀중성을 알면 인생을 바르게 살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자신이 얼마나 귀중한 존재이며 하나님의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숨 쉬는 것조차 어려운 사람에게는  숨 쉬는 것만으로도 큰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
만약에 당신도 일할 수 없는 병자라면 당신이 숨쉬는 것만으로도 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라.
만약 늙고 힘이 없다면 시므온과 안나처럼 주님을 대망하며 경건하게 사는 것 만으로도 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하나님은 당신이 삶을 위해서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게 생각하신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이겨온 것을 대견하게 생각한다.
인생은 일등만 귀한 것이 아니다.  일등은 못 했어도 최선을 하는 것이 귀하다.
우리의 일생에 어떤 특별한 일을 하지 못했을 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삶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하나님은 귀중히 여기신다.

비록 당신이 살면서 추하고 더러워졌을 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삶을 귀중히 여기신다.
하나님은 당신이 비록 불 같은 시험을 통과하면서 불에 그슬린 나무 같이 초라해져  있어도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신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당신을 깨긋하게 해 주신다.

이루지 못한 꿈 때문에 낙심하지 말라.
사람들은 결과를 보지만 하나님은 동기를 보신다.
노력했으나 열매가 없을 때 시간만 낭비했다고 헛수고 했다고 생각지 말라.
좋은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무엇인가를 시도한 것 자체가 귀한 것이다.
우리가 시도한 것만으로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우리의 삶에 헛된 일은 없다.  
성공도 실패도 죄도 넘어진 것도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며 여기가지 인도해 오셨다.

 * 우리의 신앙생활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이가 하나님이시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그 믿음 때문에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신앙생활을 출발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신앙생활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다.

우리는 구원받은 후에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것을 좇아가려고 하는 성향이 다 있다.
이것이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모습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받은 민족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거듭 거듭 하나님을 떠나 눈에 보이는 우상을 섬기기를 좋아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으로 끝내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셨다.

본문 사무엘상 7장은 그 민족들이 전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신앙의 큰 회복의 장이다.
사사 시대 450 여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은 영적인 암흑기였고 정치적으로도 혼란했었다.
그들은 계속 우상과 하나님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본장 7장에서 그들이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는 영적 대 부흥이 일어났다.
이 놀라운 신앙회복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그 말씀은 본장 2 절에 나온다.
7: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하나님의 궤가 기럇여아림에 20 년동안 있게 되었다. 
이 20년이 차 갈 때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게 되었다. 
계속 우상을 섬기고 어두움에 빠져 있던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사모하게 되었는가?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 마음에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신 것이다.
비록 그들이 우상을 섬겼지만 그러나 중심 깊은 곳에 있는 신앙의 불씨는 완전히 끄지 않으셨다.
그 불씨는 하나님이 심으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회복의 때가 되었을 때 그 불씨가 일어나서 여호와를 사모하게 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물론 사무엘 선지자의 역할이 컸다. 그러나 그의 노력으로만 된 것이 아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한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다.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저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만드셨다.
사무엘 선지자는 너희가 여호와께 전심으로 돌아오려거든 우상을 버리라고 했다.
저들은 그렇게 의지했던 우상과 여신상 아스다롯을 다 버렸다.
애인을 만나면서 남편에게 마음을 다 줄수 없는것처럼
우상을 가지고는 하나님께 전심으로 돌아설수 없다.

하나님은 저들을 미스바로 모이시고 전심으로 회개하게 하셨다.
이스라엘 전 백성이 미스바에 모여서 온 종일 금식하며 회개했다.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고백하며 회개했다.
단에 물을 부으며 회개했다.
이는 마음을 다 쏟아 부으면서 회개한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께 도움을 구했다.
그들은 사무엘에게 우리를 위하여 쉬지말고 기도해 달라고 했다.
하나님은 저들을 용서해 주시고 신앙을 회복시켜 주셨다.

신앙의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 출발점이다.
우리가 때로 하나님을 떠나고 다른 것에 더 빠질지라도 하나님은 우리 중심 깊은 곳에
믿음의 불씨를 완전히 끄지는 않으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회복의 때가 되면 그 불씨에 불을 일으키신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교회가 그리워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워지고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된다.
겪길로 가기 좋아하는 우리르 끝까지 버려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부르시고 회개 시키시고  용서해 주시고 회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여기까지 우리의 신앙생활을 인도해 주신 것이다.
오늘 우리가 여기서 예배 드릴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 우리 신앙을 붙들어 주시고 회복해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우리 믿음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것을 감사하자.

2. 우리를 승리하게 하신 것을 감사하라.
10절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이스라엘 민족이 대성회를 열고 있을 때 블레셋의 다섯 방백들이 쳐들어왔다.
블레셋 온 군대가 총동원 된 것이다.
블레셋은 수백년채 내려오는 이스라엘의 숙적이었다.
그런데 하필 민족 대성회를 할 때 그들이 침략해 왔다.
때때로 우리가 신앙회복을 하고 잘 믿으려고 할 때 큰 문제가 생길수 잇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이기게 하시고 영광을 받으신다.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블레셋을 이기게 해 주실 것을 믿었다.
그래서 사무엘 선지에게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께 쉬지말고 부르짖으라고 했다.
저들은 전쟁의 승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믿게 되었고 영적지도자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다. 

사무엘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서 부르짖었더니 
하나님은 우레를 발하여 블레셋 진영을 어지럽게 하시고 이스라엘 군대의 힘을 주셔서 공격하게 하시므로 크게 승리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단순히 일시적인 승리만 주신 것이 아니다.
불레셋이 다시는 이스라엘을 침략하지 못하게 하셨다.
더 나아가 과거에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성읍들, 곧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그리고 주변 여러 성읍들까지 탈환하게 되었다.
또한 아모리 사람과도 평화가 있었다. 덤으로 주신 축복이다.

사무엘은 이 승리를 기념하여 돌로 기념비를 세우고 에벤에셀 이라고 했다.
이 곳은 20 여년전 엘리 제사장 시절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법궤까지 빼앗겼던 장소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 법궤를 빼앗긴 것은 더 할수 없는 수치요 저주와 같았다.
법궤를 빼앗겼던 그 민족적 실패와 수치의 흔적이 있는 그 곳에 승리의 기념비를 감사의 기념비를 세우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앙을 회복할 때 실패와 상처의 현장으로 돌아갈수 잇는 용기를 주신다. 
돌아가서 승리하게도 하신다. 
하나님은 인생의 실패한 장소에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실뿐 아니라 기념비를 세우게 하신다.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3.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은 미래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것은 과거나 현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인생은 앞을 보고 살지만 뒤를 돌아보면서 이해하게 되고 배우게 된다. 
지난날의 실수를 통해서 온전히 사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인생의 유익을 얻게 하신다.
실패를 통해서 성공하는 법을 배우게 하신다.

지난날 지은 죄를 통해서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하셔서 
은혜가 무엇인가를 알게 하시고 죄도 더 큰 은혜를 받는 기회가 되게 하신다. 

지난날 가난을 통해서 비천에 처할줄 아는 비결을 배우게 하시고 
가난도 인생의 유익되게 하신다. 
지난날 고독을 통해서 더불어 사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을 배우게 하시고 
고독도 인생의 유익이 되게 하신다. 
지난날 아픈 상처를 통해서도 치유받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나도 치유받고 남의 상처도 어루만져 줄수 있게 하신다. 
지난날 있었던 모든 것이 삶의 한 과정이었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었음을 잊지 말자.
우리는 어려움과 씨름하면서 더 강해지는 법을 배울수 있었다.

하나님은 여기까지 인도하시면서 미래를 위해 우리를 준비시켜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난 날 보다 더 아름다운 삶을 살고 더 성공적인 삶을 살수 있다. 
감당할수 없는 일을 만날때는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믿어라. 
도저히 이해할수 없을 때도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믿어라. 
하나님을 믿고 맡기면 하나님이 일해 주신다. 
우리가 감당할수 없을 때는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을 시작 하실 때이다.
하나님이 계시는 한 우리의 실패는 끝이 아니다. 
우리가 99번 실패했어도 하나님이 100번째 성공시켜 주시면 우리는 성공자다.
99번의 실패는 성공의 디딤돌이다.

과거의 모습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현재의 모습에만 머물러서도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계속 힘써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목표에 이르기 위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삶에는 우리가 잃어버린 것 보다 발견하지 못한 것이 오히려 더 많다.
우리가 한 것보다 해야 할 것이  더 많다.
그러므로 과거를 교훈 삼아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것을 감사하라.
하나님이 우리 미래도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라.
하나님이 더 좋은 미래를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라.
하나님은 오늘보다 내일을 더 좋게 하신다.
시작보다 끝을 더 좋게 해 주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