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_title.jpg


총 게시물 141건, 최근 0 건

성탄과 순종의 사람들

글쓴이 : 아틀란타제… 날짜 : 2018-12-05 (수) 06:56 조회 : 17
설교일 : 2018년 12월 2일
설교자 : 서삼정 담임목사님
본문말씀 : 누가복음 1:26-38


성탄과 순종의 사람들  눅 1:26-38

11월은 감사의 달로서 계속 감사하기를 힘써 왔다. 나 자신도 감사부터 하는 것을 훈련중에 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신실하신가를 경험하고 있다. 
12월은 성탄의 달, 기쁨의 달이다. 12월 첫 주일에 성탄과 순종의 사람들에 대해 말씀을 전하려 한다.

성탄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너무도 신비하고 놀라운 일이다.
아마 천사들도 경이에 차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성탄은 순종을 통해 이루어졌다. 

성탄은 예수님의 순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빌 2:6-7)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였다.
이 말씀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라는 말씀이다. 
그러나 성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사람이 되시었다. 

죄는 아담의 불순종으로 시작되었고 구원은 예수님의 순종으로 시작되었다.
롬 5:19 “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
한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가 많은 사람에게 유전되었고
예수님 한 분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 되게 하셨다.

예수님의 순종은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다.
히 5:8-9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예수님은 그 자신이 순종함으로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 때문에 이루어졌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예수님만 순종하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성탄은 순종의 사람들로 말미암아 실현되었다.
하나님은 언제나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자기의 뜻을 이루신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처녀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서 그를 통하여 성자 예수님이 잉태되고 이 땅에 오실 것을 전하는 내용이며 이 소식에 믿음과 순종으로 마리아가 반응하는 내용이다.

 * 하나님이 쓰시는 것이 은혜다.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찾아와서 두 번씩이나 은혜를 입은 자 라고 했다.
28절에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 했고 
이 말에 마리아가 놀라서 두려워할 때 
30절에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했다.

두 번 씩이나 마리아가 은혜를 입었다고 했는데 마리아는 무슨 은혜를 입었는가?
마리아는 하나님이 쓰시는 은혜를 입었다.
다 같이 해 봅시다. “ 하나님이 쓰시는 것이 은혜다.”
하나님이 마리아를 어떻게 쓰셨는가? 
하나님이 독생자를 이 땅에 사람으로 보내실 때  마리아의 몸을 그릇으로 쓰셨다. 
성탄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시는 엄청난 사건이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이 아니라 사람이 되신 사건이다.
그러므로 여자의 몸을 통하여 오셔야만 했다.
마리아가 창세기 3:15 에 말씀한 바로 그 여자가 되는 은혜를 입은 것이다.

그래서 천사는 이렇게 말한다.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예수 라는 말은 구약의 여호수아 와 같은 뜻으로 “구원자” 라는 말이다.
마리아가 잉태하고 나을 아들은 이 세상 구주 시라는 말씀이다. 
곧 유대인들이 고대하고 기다리던 구세주 메시야 이시다.

더 나아가 메시야의 왕권과 그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1:32-33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네게 태어날 아들은 큰 자가 될 것이다.
이 말은 우리가 생각하는 큰 인물이나 훌륭한 사람 정도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곧 지극히 높으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이 왕위를 그에게 주사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릴 왕이라는 말씀이다.
다윗에게 언약하신 바로 그 진정한 왕이 너를 통해서 오신다고 하신 것이다.
그가 야곱의 집 곧 영적인 이스라엘, 구원받은 모든 백성의 왕이 되셔서 다스릴 것이다.
그의 왕권은 끝이 없고 그의 왕국도 끝이 없을 것이다.
세상의 왕도 왕국도 다 끝이 있고 폐하지만 그의 왕권은 영원하며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실 뿐 아니라 그를 통하여 이루실 메시야 왕국의 영광까지 말씀해 주셨다.
그 놀라운 일을 위해 마리아의 몸을 쓰시겠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가?

하나님은 마리아를 쓰시기 위해 선택하셨다.
이스라엘에는 수 많은 처녀가 있었다.
그 중에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서 선택하신 처녀는 마리아 뿐이였다.
정말 마리아는 “은혜를 입은 자” 였다.

하나님이 쓰시는 것이 은혜요 축복이다.
하나님은 아무나 쓰시지 않고 선택하셔서 쓰신다.
하나님의  일에 우리를 쓰시기 위해 선택하셨다.
여러분이 선교회 임원이나 성가대원이나 교사나 그 어떤 일을 할지라도 사람이 선택한 것이 아니고 여러분 자신이 그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기 위해 선택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를 알기 바란다. 
그리고 감사와 기쁨으로 일하시기 바란다. 

 * 쓰시기 위해 믿음을 주셨다.
34절 “ 마리아가 천사엑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마리아는 요셉과 정혼한 사이였으나 아직 동거하지 않았다.
그런 자기가 잉태하고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하니 이해할수도 없고 받아드리기도 어려웠다.
어쩌면 청천 벽력 과 같은 말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천사에게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찌 이런 일이 있을수 있냐고 물었다.

하나님은 그런 마리아를 믿게 해 주셨다. 
35절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

하나님은 “ 네가 잉태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므로 잉태하게 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이 너를 덮음으로 이루어진다” 고 하셨다.
그러므로 네게 잉태되고 태어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하셨다.

그리고 천사는 잉태하지 못하던 네 친척 엘리사벳도 늙어서 잉태하여 6개월이 되었다고 했다.
천사다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고 하시므로 마리아를 믿게 하셨다.

천사가 떠난후 마리아가 친척 엘리사벳을 찾아갔다. 
이 때 세례요한을 잉태한 엘리사벳은 자기를 찾아오는 마리아를 맞으며 성령으로 노래했다.
45절 “주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믿은 그 여자, 곧 마리아 는 복이 있도다” 했다. 
마리아는 천사를 통하여 하신 주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줄 믿은 것이다.

말씀을 믿는 자가 복이 있다.
우리는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다 이해할수 없다. 마리아도 이해할수 없었으나 믿었다.
우리가 다 이해할수 있는 말씀이라면 어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능치 못함이 없음을 믿었다.
다 같이 해 봅시다.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음을 믿어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병든 자를 고쳐주셨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죽은 자를 살려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치 못함이 없는줄 믿고 받아드릴 때 당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잉태되는 은혜를 받는다.

 * 마리아는 믿음으로 순종했다. 
35 절 “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니라.

마리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바로 순종했다. 
마리아는 처녀가 아이를 낳게 되는데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 봐야 되겠다거나
부모와 의논해 봐야 하겠다고 말하지 않았다.
요셉과 의논해 봐야겠다고 하지도 않았다.
그는 믿고 바로 순종했다. 즉시 순종했다.
참된 순종은 즉시 하는 것이다.

당시 약혼한 처녀로서 아이를 잉태한다는 것은 파혼은 물론 돌에 맞아 죽어도 합법적이다.
그런 수치와 위험을 생각하고 계산한다면 순종할수 없었을 것이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순종하기 위해 치루어야 할 대가를 생각지 않는다.
그대로 즉시 순종한다.
종이 주인의 말에 순종하는데 무슨 이론이 있고 무슨 계산이 있을 수 있겠는가? 
“주의 여종이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나는 종입니다. 그러므로 주인의 말씀대로 다 받아드립니다.
이 말씀은 쉽게 말하변 “ 예, 주인 말씀대로 순종하겠습니다” 하는 말이다.

성경학자들은 마리아가 “주의 여종이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말한 그 순간에 예수님이 잉태 되신 것으로 본다. 
그의 순종 때문에 드디어 독생자 예수가 그의 몸을 통해서 잉태되고 탄생하게 된 것이다.
순종이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었다.

우리가 진정으로 믿는다면 즉시 순종하자.
하나님의 말씀이 능치 못함이 없는줄 믿을 뿐 아니라 순종할 때 우리 인생에 하나님의 말씀이 잉태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말씀대로 되어지는 역사가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된다.
예수님의 성탄에는 이처럼 순종한 마리아가 있었다.

 *또한 예수님의 성탄에는 순종한 요셉이 있었다.
요셉은 약혼녀 마리아가 잉태한 것을 알고 그는 문제 삼지 않고 가만히 관계를 끊고자 했다.
그 때 하나님의 천사가 그에게 꿈 가운데 나타나서 말씀하셨다.
마 1:19-20 “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들어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한 것이라.”
요셉은 잠에서 깨어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다.
당시 유대인의 법으로는 약혼하고  일년 동안 아무 흠이 없어야 신부로 맞이했다.
만약에 신부가 부정하게 아기를 가질 때는 율법에 의해서 형벌을 내렸다.
요셉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성탄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성탄은 마리아의 순종 요셉의 순종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마리아의 순종이나 요셉의 순종은 자기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순종할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고 믿음도 주시고 순종할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순종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다.

우리도 순종할수 있는 은혜를 구하자. 
우리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께 쓰임을 받자.
우리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하자.

 *  순종한 후에 주시는 은혜
순종한 결과로 너무도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졌다.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시겠다는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우리의 작은 순종이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게 될 때에 그보다 더 복된 일이 없을 것이다.

마리아는 성령으로 자기를 쓰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45절 이하에 나오는 그의 찬양은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찬양이었고 성령의 찬양이었다.
45-48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

그렇다. 역사상 모든 여인들 중 마리아 보다 더 복된 여인은 없다.
잠시 누리는 영화가 아니라 만세에 복된 여인이 되었다

우리도 순종한 후에는 성령으로 노래할수 있다.
우리도 순종한 후에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찬양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비천한 우리를 통해서 거룩하신 일을 이루시고 큰 일을 이루신 것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비천했던 우리가 만세에 복된 사람이 된 것을 성령으로 감지하며 노래하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을 노래하게 된다.

49-50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오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순종해 본 사람만이 능하신 이가 나를 통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고 노래하고 찬양할수 있다.
 더 나아가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자기 민족에게 긍휼을 베푸신 것을 찬양했고
하나님이 그 조상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대로 이루신 것을 찬양했다.
정말 성령충만한 신령한 찬양이었다.
이것이 순종할 때 주시는 은혜다. 
순종할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순종 후에는 더 큰 은혜를 주신다.

성탄은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오늘 우리도 순종의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