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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예배 드리자

글쓴이 : 아틀란타제… 날짜 : 2020-01-22 (수) 20:00 조회 : 28
설교일 : 2020년 1월 19일
설교자 : 담임목사 서삼정
본문말씀 : 열왕기상 18:30-46


믿음으로 예배 드리자.  왕상 18:30-46

  

믿음으로 예배 드리자. 

지난 주일에는 믿음으로 살자고 말씀을 전했다.

오늘은 믿음으로 예배 드리자고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 

  

예배는 믿음으로 드려야 한다.

믿음으로 드린다는 것은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것을 믿고 드리는 것이다.

지금 내가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고 있다는 것을 믿고 드린다면 우리 예배가 달라질 것이다.

예배의 자세도 예배의 정성도 달라질 것이다.

우리의 예배가 의무적이거나 형식적인 것을 뛰어넘는 참된 예배가 될 것이다.

우리의 예배가 사람 위주에서 눈을 돌려 하나님께로 집중하는 예배가 될 것이다.

여러분, 지금 우리가 드리고 있는 이 예배를 하나님이 받고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는가?

  

오늘 본문은 북이스라엘 역사에 가장 어둡고 불행했던 시기에 엘리야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믿음의 제사를 드리므로 나라의 운명이 바뀌는 대역사를 가져온 내용이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믿음의 예배에는 이처럼 놀라운 결과가 있다.

물론 우리가 예배 드릴때는 무엇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수한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신 후에는 엄청난 축복이 잇음을 성경은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다.

  

왕상 18장은 아주 극적인 내용이다.

아합왕은 이스라엘의 왕들중 가장 악명 높은 악한 왕이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 섬기는 것을 떠나고, 이방의 시돈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왕후로 맞았다. 

엣바알은 시돈 왕이면서도 바알 제사장을 겸한 자로서 이스라엘에 여호와 신앙을 말살하고 바알을 포교하기 위한 계책으로 딸을 아합왕에게 시집보낸 것이다.

말하자면 이세벨은 바알의 선교사로 시집온 것이다. 

아니나 다를가 이세벨은 바알신상과 아세라 신상까지 가지고 와서 아합왕 뿐 아니라 모든 대신들과 백성들에게 바알신 섬기기를 강요했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수없이 죽였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하나님을 섬기던 제단은 무너졌고, 바알신과 아세라 신을 위한 제단들이 수없이 세워졌다.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진노하시고 이스라엘에 삼년 6개월동안 비가 오지 않게 하시고 이슬도 내리지 않게 하셨다. 

3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은 그 나라 형편이 어떠했을지 한번 짐작해 보라.

농사는 커녕 마실물도 없었다. 가축들도 목말라 죽어갔다. 

아합 왕 까지도 물을 찾아나서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민족을 긍휼히 여기셔서 그들을 영육간에 회복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엘리야를 아합에게 보내셨다. 

엘리야는 아합왕을 만나서 바알의 모든 제사장들을 불러서 내일 갈멜산에서 나와 대결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아합왕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바알선지자 450 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 명을 갈멜산으로 집합 명령을 내리고 모든 백성들도 모이게 했다.

  

엘리야는 모든 백성들에게 너희가 어느 때 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 거리겠느냐? 

바알이 참 신이면 바알을 좇고 여호와가 참 신이면 여호와를 좇으라. 

우리가 두 송아지를 준비하여 바알 선지자들도 제단을 쌓고 그 위에 송아지를 잡아 제물로 놓고, 나도 그렇게 하되 불은 놓지 말고,  각각 자기의 신에게 불을 구하여 불을 내리는 그가 참 신임을 판가름 하자고 말하자 백성들은 좋다고 했다. 

그래서 우상의 선지자 850명과 여호와의 선지자 엘리야 한 명으로 850:1의 대결이 시작된 것이다. 

더구나 그 850명 뒤에는 아합왕과 그 모든 권력이 뒷받침하고 있었다. 

그러나 1명의 선지자 엘리야 뒤에는 살아계신 여호와가 계셨다.

  

먼저 숫자가 많은 바알의 선지자들이 송아지를 잡아서 제단 위에 올려놓고 아침부터 정오까지 자기의 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불을 내려 달라고 했으나 아무 응답이 없었다.

엘리야는 조롱했다. 

너희 신이 볼일을 보러 잠간 나났는가? 혹시 잠이 들었나? 좀 더 큰 소리로 불러보라

그러자 그들은 자기 몸을 칼로 찔러 가면서까지 불을 구했지만 하늘은 불은 커녕 아무런 징조도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엘리야의 차레가 되자 그는 백성을 가까이 오게 했다.

승리를 확신했기 때문에 가까운데서 보고 확실하게 마음을 돌이키게 하기 위해셔였다.

그는 먼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했다.

엘리야는 제단을 수축하되 열두 지파의 수효를 따라 돌 열둘을 취하여 제단을 수축했다.

자신이 홀로 쌓는 제단이었으나 그는 전 민족을 위해서 제단을 쌓았다.

그것도 남북이 갈라져 있던 시대에 남북에 속한 모든 지파를 위해 열두 돌을 취하여 제단을 쌓았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제단 쌓는 것을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공동체를 위해서 제단 쌓는 것을 기뻐하신다.

한 때 한국 기독교인들은 민족제단을 쌓는 사람들이 많았다.

기도원마다 민족제단 이 라는 이름을 붙이고 민족을 위한 기도를 계속해 왔었다.

또한 많은 성도들이 자기 집에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제단을 쌓기도 했다. 

그러나 세월에 지나면서 이제 자신을 위해서 제단 쌓는 것조차도 약해져 가고 민족을 위해서 쌓던 제단은 아예 다 무너져 버렸다.

하나님은 우리의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기를 원하신다.

  

엘리야는 제단 주변에 곡식 두세아 정도 들어갈만한 용량의 도랑을 팠다.  3-4 gallon 정도 라고 한다.

그리고 나무를 제단 위에 벌려 놓고, 제물을 잡아서 각을 떠서 제단 위에 있는 나무 위에 올려놓고 물을 제물과 나무 위에 붓되 물이 흘러서 도랑에 물이 차도록 했다.

그리고 저녁 소제 시간에 여호와께 기도할 때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와서 제물과 나무를 다 태우고 돌과 흙까지 태우고 도랑에 있던 물까지 핥았다.

이에 모든 백성들은 여호와 그가 참 신이시라 고 외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었고,

율법에 명한대로 바알의 선지자들은 다 죽이고 바알의 제단을 다 헐어버리게 되었다.

  

그런 후에 하나님이 3 6개월 동안 닫으셨던 하늘 문을 여시고 비를 내려 주셨다.

엘리야의 믿음의 제사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은 영적인 회복만 아니라 축복의 비도 받게 되었다.

엘리야가 드린 믿음의 제사의 내용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 믿음으로 제사 드렸다.

왕상 18: 33 “ 또 나무를 벌리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위에 부어라 하고 

  

* 믿음으로 제물을 드렸다.

송아지 한 마리를 제물로 드렸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서는 가장 값진 제물이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도 값 싼 예배를 드리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 인생에 가장 값비싼 제물을 드려라.

  

제물을 드리되 죽여서 각을 떠서 올려 놓았다.

이는 레위기에서 명한 제사법대로 행한 것이다.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의 법도대로 드려야 한다.

우리 감정이나 입장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도대로 드리는 것이 믿음으로 드리는 것이다.

각을 뜨는 것은 더러운 내장을 다 버리기 위해서이다.

오늘 우리 자신을 제물로 드릴때 자신의 생각이나 추하고 더러운 것은 다 내어버리고 

바쳐져야 한다.

물질을 제물로 드릴 때 죽여서 각을 뜨는 것처럼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야 한다.

제단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이 없다면 그 제단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제단은 제물을 바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제물 있는 곳에 불을 내리신다.

  

* 믿음으로 물을 드렸다. 

물을 4통을 길러오라고 했다. 그 물을 제물 위에 붓고 또 길러 오라고 했다.

3번이나 길러 오라고 했다. 도합 12 통이나 물을 길러서 부은 것이다.

그래서 물은 제물과 제단의 나무와 돌을 적기고 제단에서 흘러 넘쳐 도랑까지 채웠다.

이것은 믿음으로 물을 부은 것이다.

누가 참 신이냐 하는 판가름은 불이 내려와 제물을 태우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물도 나무도 바싹 말라야 불이 내려도 태우기 쉬울 것인데 

물을 부어서 나무도 다 젖게 만들고 도랑까지 흘러넘치게 한 것은 

그만큼 강력한 불이 내릴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불이 내리면 제물뿐 아니라 물에 젖은 나무도 태울수 있다는 믿음으로 물을 부었다.

또한 제사 후에는 비를 주실 것을 확실히 믿었기 때문에 그 귀한 물을 다 부을수 있었다.

이처럼 믿음으로 예배 드리는 자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드리는 것이다.

  

또한 이 물은 생명과 같은 귀한 것이었다.

지금 아합왕 까지 물이 없어서 물을 찾아 다니는 상황에서 물은 너무도 귀한 것이었다.

그런 물을 어디서 길러 왔는지 4통을 그 높은 산 위 까지 올려와서 그것도 3 차례나 부었다.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릴때 구하기 힘든 것이라도 생명 같이 소중한 것이라도 쏟아 부어야 한다.

그것이 믿음으로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는 우리의 믿음과 비례한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는 우리의 드림과도 비례한다.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기대한다면 믿음으로 예배 드려라.

  

* 믿음으로 기도하라.

이렇게 준비한 다음에 엘리야는 믿음으로 기도했다.

그는 언약의 하나님께 기도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한 것은 언약의 하나님을 뜻한다.

하나님은 그들과 언약을 세우시고 그 언약을 이루어 주셨다.

엘리야는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자기가 주의 종 된 것과 주의 말씀대로 행하고 있는 것을 알도록 나타내 달라고 기도했다.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뜻을 초월하지 않는다.

여호와여 응답하소서 응답하소서 그는 간절히 기도했다.

  

3. 믿음으로 드린 예배에 응답하신다 

38 :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흑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 불로 응답하셨다.

엘리야가 기도를 끝내자 하늘에서 여호와의 불이 내렸다.

그 불이 얼마나 강력했던지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까지 핥았다.

  

이는 불이 제물을 열납하신 것이다.

불이 제물과 나무돠 돌과 흙까지 태우고 물까지 핧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 모든 것을 열납하신 것을 뜻한다. 

특별히 불이 도랑의 물을 핥았다는 것은 참 독특한 표현의 말씀이다.

불길이 혀처럼 지나가면서 도랑의 물을 말린 것을 표현하신 것이지만 그 이상의 뜻이 있다.

여호와의 불이 물을 핧았다고 한 것은 여호와께서 그 물을 삼켰다 마셨다 잡수셨다는 뜻이다.

그렇게 귀한 물을 바쳤더니 여호와의 불이 그 물을 잡수신 것이다.

여호와의 불이 임하여 우리의 가장 귀한 예물을 잡수시고 열납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불은 전 민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만드셨다.

모든 백성은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고 외쳤다.‘

갈멜산 대결은 여호와와 바알 사이에 누가 참 하나님이신가? 를 판가름 하는 대결이었다. 

사실 여호와께서 바알 따위와 이런 대결을 하실 필요조차 없었다. 

그럼에도 여호와께서 자신을 낮추시고 이 대결에 기꺼이 응해 주셨다. 

아니 여호와 자신이 이 대결을 시작하시고 주도하셨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셨는가?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해서 였다. 

회개케 하고 은총을 회복하시기 위해서였다.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 은총을 베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불은 민족의 죄를 소멸하는 불이었다.

엘리야는 돌이킨 백성들을 통해서 바알의 모든 선지자들을 기드론 시내로 데려가 죽이라고 했다.

이 역시 율법대로 행한 것이다.

그 불은 신앙이 회복되고 우상이 제거되는 부흥이 일어나게 했다. 

  

* 큰 비로 응답하셨다.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불로 응답하신 후에 큰 비를 주셨다.

불로 이스라엘 민족의 죄악을 소멸하신 후에 비를 주셨다.

불로 이스라엘 민족의 신앙을 회복 시키신 후에 비를 주셨다.

  

엘리야는 아합에게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들리나이다 한 후에

자신은 무릎을 꿇고 얼굴을 두 무릎 사이에 넣고 간절히 기도했따.

한번 기도를 마칠때마다 사환에게 올라가서 바다쫏을 바라보라고 했으나 아무것도 없다는 대답 뿐이었다.

일곱 번째에는 바다에서 사람의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하는 소리를 듣고

아합에게 올라가 비에 막히지 않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라고 했다.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면서 하늘이 캄캄해지더니 큰 비가 내렸다.

하나님이 믿음의 예배를 받으신 후에 비를 내려주시는 데는 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 

우리는 축복의 소나기를 내려주실때까지 계속 믿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이 드디어 삼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던 그 땅에 소낙비를 부어주셨다.

그야말로 축복의 소낙비였다.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믿음의 에배를 받으신 후 3 6개월 동안 닫으셨던 하늘 문을 여시고 드디어 그 땅에 큰 비를 주셨다.

  

오늘의 시대에도 큰 비가 필요하다. 

여호와의 은총의 큰 비, 부흥과 회복의 큰 비, 축복의 소나기가 필요하다.

지금 개인적으로도 여호와의 은총의 비, 부흥과 축복의 소낙비가 필요하지 않는가?

먼저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고 하나님께 온전한 제물을 드리고 

믿음으로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이 받으시고 불을 내려 주셔야 한다.

그런 후에 당신 인생에도 은혜의 단비가 축복의 소나기가 내리게 될 것이다.

믿음으로 예배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