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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울어라

글쓴이 : 아틀란타제… 날짜 : 2020-03-12 (목) 03:31 조회 : 211
설교일 : 2020년 3월 8일
설교자 : 담임목사 서삼정
본문말씀 : 마태복음 5:4


하나님 앞에서 울어라. .  마태 5:4 

  

하나님 앞에서 울어라. 

지난 수요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열린 특별 집회에서 우리는 다 눈물을 쏟으며 기도했다.

기도 인도자들도 울면서 회개하고 기도했다.

함께 기도한 우리 모두가 다 울면서 회개하고 부르짖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물과 우리의 간구를 기뻐 받으시고 회복해 주실줄 믿는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울수 잇도록 눈물을 주신 것이 큰 은혜다. 

눈물은 웃음이 지니지 못한 특별한 가치와 힘이 있다. 

눈물은 사람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눈도 깨끗하게 만들어 주고 마음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사람은 눈물을 흘릴때가 가장 진실하다.

그래서 우리는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는 것을 진실하게 받아드린다.

  

눈물은 감정의 극치를 표현한다.

요즈음에는 머리 좋은 사람보다 느낌이 좋은 사람, 소위 감이 좋은 사람을 더 원한다. 

  이라는 것, 곧 감정의 극치가 눈물이다. 

너무 슬프면 울고 너무 고통스러우면 운다.

그런가 하면 너무 감사해도 울고 너무 기뻐도 운다.

  

울음이 치료효과도 있다고 한다. 

우리 몸에 스트레스로 생겨나는 좋지 못한 화학물질은 눈물이 제거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요즈음은 울음 치료법 이라는 것이 있는데 환자들에게 슬픈 영화를 보여 주든지 해서 실컷 울게 하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잘 돼서 치료 효과를 상승시킨다고 한다. 

울음 요법은 몸만 아니라 마음의 병도 치유한다고 한다.

일본 토호대 히데오 교수는 목 놓아 우는 것은 뇌를 리셋(reset)’하는 효과가 있다.” 고 했다.

성경에서 부모나 지도자가 죽었을 때 곡하는 기간이 있는 것은 죽은 자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일정기간 곡을 하고 털고 일어서면 슬픔이나 상실감을 털어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참으로 하나님은 자상하게 우리를 배려하신다.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우는 것이 가장 귀하다. 

그럼에도 오늘의 시대는 눈물이 점점 메말라 간다. 이 시대의 교회들도 그렇다.

우리 교회만 해도 과거에는 설교시간마다 훌쩍거리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렸다.

찬송을 하면서도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했다.

기도할 때 마다 거의 눈물 없이 한 적이 없다.

그러나 지금은 눈물이 메말라 있다.

여러분, 과거에 비해서 눈물이 많이 메말라 있지 않는가?

  

예수님은 당시 세대가 무감각 한 것을 책망하셨다.

[7:32]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그렇다면 오늘 눈물이 마른 우리들을 책망하지 않으실지 두렵다.

우리는 눈물을 회복해 달라고 기도해야 겠다.

  

1. 하나님 앞에서 울어라.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 회개의 눈물을 흘려라.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다. 

여기 애통은 회개의 울음을 가르킨다.

  

하나님은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자를 기쁘게 받으신다.

그 어떤 악한 죄를 지었어도 애통하며 회개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회개하지 않는 경건한 사람보다 회개하는 죄인을 더 사랑하신다.

이것이 바리새인의 기도보다 세리의 기도를 들어주신 이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다.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가지면 멸시치 아니하시고 오히려 기뻐 받으신다.

[51:17]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 긍휼의 눈물을 흘려라.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사랑의 눈물을 흘려라.

이것은 너무도 귀한 눈물이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흘리는 눈물은 참으로 귀하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올라 가실 때 가슴을 치며 울면서 따라가는 여인들이 있엇다.

그 때 예수님께서 그들을 돌아보시며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아는가?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우리 여선교회원들이 오랫동안 토요일 새벽마다 새벽 기도후 따로 모여 기도하는데

자녀들을 위하여 울려고 모이는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줄 믿는다.

눈물의 자식은 망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흘리는 눈물을 하나님 병에 담으시고 그것을 책에 기록까지 하신다고 했다.

우리 회개의 눈물, 긍휼의 눈물 많이 흘리자. 

하나님 앞에서 눈물 병을 가득 채울 때 까지 울자.

하나님은 눈물에 약하신다.

우리가 아파서 흘리는 눈물, 괴로워서 흘리는 눈물, 슬퍼서 흘리는 눈물도 기뻐하신다. 

* 사명을 위해 울어라. 

사명에는 눈물이 따른다.

예수님께서도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 심한 통곡을 하셨다.

큰 사명일수록 큰 아픔과 눈물이 따라야 한다.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하나님의 언약궤가 이스라엘로 다시 돌아올 때의 이야기다.

이스라엘로서는 법궤를 빼앗긴 것은 이가봇1 곧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절망이었다.

그러니 그 법궤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것은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돌아오는 엄청난 일이었다.

  

이 일에 쓰임 받은 두 암소가 있었다.

법궤를 실은 수레를 두 암소가 끌고 블레셋 땅을 떠나 이스라엘의 벳세메스 까지 갔다.

이 암소들은 젖을 먹이는 암소였다.

그들은 젖먹이 새끼 송아지를 떼놓고 가는 아픔에 울면서 갔다.

울면서도 뒤를 돌아보지 않고 곧 바로 갔다.

먼 길에 배는 고프고 목도 마르고 무엇보다 어미를 찾는 새끼들의 울음소리가 귀에 들려

그들은 울면서 갔다. 그 길 내내 울면서 갔다.

그러면서도 뒤를 돌아보지 않고 끝까지 벳세메스까지 갔다.

  

사명을 감당하려면 눈물이 따른다.

미물의 짐승도 하나님의 법궤를 싣고 가는 사명을 위해 이렇게 했다면 

오늘 우리가 눈물 없이 사명을 감당할수 있겠는가?

여러분, 사명을 위해 밤이 맞도록 울어본적이 있는가?

주기철 목사님은 일제때 교회와 성도들이 신사참배를 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통곡하며 울었다.

예수의 이름으로 영광을 받다가 하나님의 계명이 깨어지고 예수의 이흠이 땅에 떨어지는 평양아

평양아 예의 동방의 예루살렘아 영광이 네게서 떠났도다 모란봉아 통곡하라. 

대동강아 천백번 흘러가며 나와 함께 울자.“

  

이 시대에 코로나 바이러스도 여러 가지 이단도 걱정이지만

진짜 염려스러운 것은 사명을 위해 우는 자들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눈에 눈물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하자. 

  

2. 하나님은 우는 자를 위로해 주신다.

 5:4 “ 저희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것이요

  

하나님 앞에서 울고 위로받지 못한 자는 없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악한 왕들이 잠시 눈물을 보였어도 하나님은 진노를 유보하셨다.

아합 왕 같이 악한 왕도 하나님께서 심판을 예고하실 때 그 두려운 말씀을 듣고 아합이 풀이 죽어서 다니자 여호와께서는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보느냐 그러므로 내가 재앙을 그의 시대에는 내리지 않겠다고 하셨다.

비록 일시적인 떨림과 눈물을 보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긍휼히 여기시고 심판을 유보하셨다.

  

* 애통하면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다.

인간의 슬픔을 멈추게 할 힘은 하나님의 위로 밖에 없다.

하나님이 위로해 주실 때 그 어떤 슬픔도 stop 된다.

하나님의 위로는 우리의 영혼과 내면 깊은 곳의 슬픔까지 stop 시킨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임할 때 그 어떤 슬픔도 넉넉하게 이길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특별히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자는 위로함을 받았다.

다윗은 범죄 했으나 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회개 함으로 용서받을 뿐 아니라

더 큰 은혜를 받았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회개의 눈물을 흘릴수 있는가?

여기에는 우리의 결단이 필요하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결단, 무릎 꿇는 결단., 그리고 마음을 여는 결단이 필요하다.

  

회개의 눈물은 하나님의 마음도 기쁘게 한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5장에서 회개한 자녀를 인해서 기뻐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셨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것보다 더 하리라 하셨다.

그리고 탕자를 맞이하는 아버지의 기쁨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리라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자를 하나님은 제일 기뻐하신다.

  

* 하나님의 위로는 삶을 회복하신다.

하나님의 위로는 마음의 위안을 주는 것 만 아니라 삶의 문제까지 해결해 주신다.

히스기야가 왕이 된 후에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하며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할때에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나라가 부강해 지고 평화를 누리게 해 주셨다.

그러나 그가 교만해졌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육체를 치시고 죽을 병에 들게 하시고

선지자를 보내어 그의 생명을 거두어 가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럴 때에 그는 벽을 향하여 통곡하며 울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눈물을 보시고 그의 삶을 회복해 주셨다.

하나님이 친히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고 사형선고 하셨으나 하나님은 그를 고쳐 주시고 수명을 15년 연장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또한 그가 원하고 사모하던 성전에 삼일 후에 올라갈수 있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그것만이 아니다.

내가 지금 이 성을 둘러싸고 있는 앗수르의 손에서 이 성을 보호하고 구원하리라고 하셨다.

통곡하고 기도한 결과 이렇게 엄청난 복을 받앗다.

왕하 20:5-6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이것이 회개의 눈물을 흘린 히스기야에게 주신 하나님의 위로였다.

하나님은 눈물로 회개하는 자에게 용서를 주실 뿐 아니라 더 큰 사랑을 베풀어주신다.

회개의 눈물은 우리의 영혼의 눈을 밝게 해 준다.

그래서 죄로 말미암아 가리어져 있던 영적 세계를 볼수 있게 해 준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 깨끗하게 해 준다.

많이 우는 사람일수록 영안이 밝아지고 삶이 깨끗해 진다.

회개의 눈물은 우리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많이 우는 사람일수록 그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온유해 진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깨어진 심령이 되어서 눈물을 쏟을수가 있을 때 행복하게 된다.

자식들도 부모 앞에서 울지 않는 자식은 불행하다.

그런 자식은 외롭고 단절되고 불행하다. 

그러나 부모 앞에서 울수 있는 자식은 외로움을 이길수 있고 슬픔을 이길수 있고

그리고 다른 사람을 향해서도 마음을 열수 있게 된다.

  

슬프거든 하나님 앞에 눈물이 나도록 기도해 보라.

그러면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을 시원케 해 주실 것이다.

삶이 힘들고 어렵거든 하나님 앞에 눈물이 나도록 기도해 보라.

하나님이 삶의 새 힘을 주실 것이다.

외롭거든 하나님 앞에서 눈물이 나도록 기도해 보라.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고독을 물러가게 해 주실 것이다.

무엇보다도 죄 때문에 고민하고 번민하고 있거든 하나님 앞에 눈물이 쏟아지도록 회개하라.

하나님이 그 어떤 죄도 용서하시고 자유함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많이 우십시오

우는 것 만큼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우는 것 만큼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나는 남몰래 자주 운다고 고백했다.

나는 하나님의 어깨에 기대어 운다. 많이 운다.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면서 정말 셀 수 없이 울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눈물을 흘릴 것이다“.  라고 말했다.

우리도 시시때때로 하나님의 품에 안겨 울어 보자. 

  

하나님이 이 시대에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이 민족이 사는 길이 무엇인가? 우리가 사는 길이 무엇인가?

나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대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울자.

사명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울자.

자녀들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울자.

하나님 앞에서 우는 자가 복이 있다.

하나님 앞에서 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