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_title.jpg


총 게시물 223건, 최근 0 건

십자가를 바라보라

글쓴이 : 아틀란타제… 날짜 : 2020-04-07 (화) 07:20 조회 : 50
설교일 : 2020년 4월 5일
설교자 : 담임목사 서삼정
본문말씀 : 히브리서 12:1-2


십자가를 바라보라.  히브리서 12:1-2 

  

지난 주일에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오늘은 십자가를 바라보라고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

오늘은 종려주일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 무리들이 종려가지를 

들고 환영했기 때문에 종려주일이라고 한다.

이번주간은 고난주간이다.

우리가 성금요일 성찬도 모여서 하지 못하지만 

이번 한 주간 특별히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시기를 바란다.

  

어떤 분이 매일 해질녁에 교회에 와서 종탑 꼭대기에 있는 십자가를 한동안 바라보다가 돌아가곤 했다. 어느 날 목사님이 물었다.

왜 교회당 안에는 들어오지 않고 십자가만 바라보다가 갑니까?” 했더니 그는

저는 웬지 십자가를 바라보면 힘이 생깁니다.” 했다.

  

나도 그렇다. 어려울 때 십자가를 바라보면 힘이 생긴다.

십자가를 가장 많이 바라보는 때는 가장 어려운 때다.

나는 해군학교 특교대 훈련시절 십자가를 참 많이 바라보았다.

매일 완전 무장을 하고 수십 km 를 달릴 때마다 나는 십자가를 바라보며 뛰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뛰면 참을수 있고 힘이 났었다.

마지막 졸업 전에는 완전무장을 하고 영병장 800 m  53 바퀴나 뛰었다.

그것은 42.24 km 로 마라톤 full course 였다.

그 때도 나는 십자가를 바라보고 뛰었으므로 여유있게 다 뛸수 있었다.

나는 지금도 자주 십자가를 바라본다.

힘들때에도 예수님의 십자가만 바라보면 힘이 난다.

  

여러분, 지금처럼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십자가를 바라보면 어떤 어려움도 참을수 있고 이길수도 있다.

오늘 본문은 전장에서 믿음의 영웅들에 관한 말씀을 하신 후 이제 믿음의 경주를 하는 자들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달릴 것을 명하신다.

예수님은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고 하셨다. 

그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자.

  

1. 짐이 무거울 때 십자가를 바라보라.

1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 죄심이 무거울 때 십자가를 바라보라.

우리가 죄를 범했을 때, 죄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때 우리가 자신이 범한 죄를 바라보면 죄의 종이 되고 점점 죄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그 때 십자가를 바라보면 그 죄에서 승리할수 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시고 나를 죄에서 구속해 주신 은혜를 힘입어

죄에서 일어설수 있게 된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우리가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죄와 죄의 형벌을 다 짊어지셨다.

더 나아가 우리가 지은 죄와 앞으로 지을 모든 죄까지 다 짊어지시고 죄 값을 다 갚으셨다.

그러므로 더 이상 우리가 갚아야 할 죄값이 남아있지 않다.

  

예수의 십자가는 우리의 죄 값만 아니라 죄의 권세까지 정복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죄 때문에 받아야 할 형벌만 대신 지신 것이 아니고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노릇 하지 않아도 되게 해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의 형벌에서 놓여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한다.

  

연약한 자신을 바라보지 말라.

죄의 유혹을 바라보지 말라.

죄와 스스로 싸워보겠다고 입을 악물지도 말라.

오직 십자가를 바라보라.

그 무한한 사랑의 십자가, 어떤 죄라도 씻어주시는 그 사랑의 십자가를 바라보라.

죄의 권세까지도 깨뜨리신 그 무한한 능력의 십자가를 바라보라.

어떤 죄에 빠졌어도, 한없이 깊고 깊은 골짜기 속에, 죄의 늪 속에 빠져 있어도

십자가를 바라보라. 

십자가는 당신을 죄의 늪에서 끌어 올리시고

당신을 때묻은 더러움에서 씻어주시고

죄의 유혹에서도 승리케 해 주신다.

죄인들에게 십자가는 영원한 복음이요 . 매일 매 순간 복음이다. 아멘

  

* 삶의 짐이 너무 무겁고 힘들 때 십자가를 바라보라.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십자가를 바라보면 이길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우리 죄 짐만 대신 지신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모든 연약함과 가난함과 질병까지 다 지신 것이다.

그러므로 가난할 때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당신을 부요케 하기 위해서 가난해 지신 주님을 생각하라.

그러면 당신은 가난에서 일어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연약하고 병들었을때는 우리의 연약함과 병까지 다 짊어지신 십자가를 바라보라.

그러면 병에서 일어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흑인 가수 마리안 앤더슨은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노래를 배울 수도 없었다. 그러나 워낙 노래를 잘 부르기 때문에 교인들이 후원회를 조직해서 공부를 시켰다. 그리고 유명한 음악가가 되어 멘하탄 홀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가 주어졌다. 그렇지만 그후 아직도 편견을 가지고 잇엇떤 많은 백인 기자들이 그의 노래를 악평했다. 마리안은 실망에 빠져서 울면서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했다.  그 때 그의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딸아, 주님의 은혜가 위대함 보다 먼저 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마리안은 다시 일어섰다. 그녀는 위대해지는 것, 명성과 부요와 성공보다 주님의 은혜를 먼저 사모하고 은혜에 감사하며 열심히 노래를 부른 결과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다.

  

우리가 힘드는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의 십자가 은혜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의 가난을 보지 말고 주님의 은혜의 십자라를 바라보라.

  

주님의 십자가는 당신의 모든 문제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장을 여신 것이다.

어떤 실패자도 십자가를 바라보면 새로운 인생을 출발할수 있고 승리하게 된다.

어떤 고난이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십자가를 바라보는 자는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산 같은 문제 앞에 있는가? 십자가를 바라보라.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은 아픔과 고난이 있는가? 십자가를 바라보라

2.  낙심이 될 때도 십자가를 바라보라.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믿음이 식고 낙심이 될 때 십자가를 바라보라.

예수님은 우리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분이시다.

이 말씀은 우리 믿음을 시작하신 분이요 완성하시는 분이라는 말씀이다.

우리의 믿음이 떨어질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수를 바라보라.

믿음이 우리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고 예수님에게서 시작되었다.

끝까지 우리 믿음을 지켜주시고 마침내 온전케 이루실 분도 예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이 떨어질 때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특별히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 믿음이 새로워진다.

  

* 진리를 행하다가 낙심될 때 십자가를 바라보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진리는 실패한 것 같았다.

그러나 예수의 십자가에 죽음으로 예수가 참 진리인 것이 증명되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 하시고 승천 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진리가 땅에 짓밟히고 사람들에게 여지없이 짓밟힌 것 같이 보였지만 결국 진리는 승리한다는 것을 십자가는 보여주고 있다. 

진리대로 살려고 애쓰는데 고통이 오는가? 사명에 충실하려고 최선을 다 하는데 고통이 있는가?

십자가를 바라보라.

당신이 십자가를 바라보면 진리는 죽지 않고 살아서 승리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참으시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한 건물의 입구에서 꽃을 파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늘 밝고 즐거운 표정이었다.

한번은 건물주가  할머니는 걱정거리가 별로 없으신가 봐요 했다.

할머니는  내 걱정거리를 모아서 차에 실으면 추럭으로 100 대도 넘을 겁니다 

건물주는 그런데도 항상 밝은 표정을 하시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 물었다.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 비결을 가르쳐 드릴가요?  나는 염려거리나 고통이 닥치면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셨던 사흘을 생각하면서 사흘동안만 기다리자고 합니다. 그런데 사흘 뒤에는 어김없이 새로운 해가 뜬답니다 했다.

  

* 갈 길을 모를때도 십자가를 바라보라.

십자가는 방향을 가르켜 주는 방향 기준점이다.

당신이 갈 길을 모를 때 십자가를 바라보면 갈 길이 보이게 된다.

하나님께 나아갈 길이 보이고 다른 사람에게 나아갈 길이 보이고

당신이 걸어가야 될 인생길도 볼수 있게 된다.

  

영국 런던 시내 한복판에 체어링 크로스 Charing Cross 라는 십자로가 있는데

방향 기준점 역할을 한다고 한다.

복잡한 거리에서 방향을 잃은 사람들에게 길의 방향을 가르켜 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어느 날 그 큰 도시 가운데서 어린 소녀가 길을 잃었다.

한 경찰관이 소녀를 발견했다.

소녀는 흐느끼며 집으로 가는 길을 모른다고 했다.

경찰관은 집주소를 아느냐고 물었다. 소녀는 모른다고 했다.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했다.

그럼 아는 걸 말해 보라고 했더니 소녀는 갑자기 얼굴이 환해졌다.

크로스를 알아요.  십자길만 데려다 주면 거기서부터는 집을 찾아갈수 있어요 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인생의 방향을 가르켜 주는 방향 기준점이다.

인생이 갈 길을 모를 때 십자가를 바라보면 갈 길을 알수 있게 된다.

  

* 사랑할수 없을때도 십자가를 바라보라

십자가를 바라보면 사랑할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누군가 당신을 아프게 했는가?

누군가 당신 인생에 손해를 끼쳤는가?

누군가 당신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었는가?

당신은 그럴 때 그 사람을 보지말고 십자가를 바라보라.

당신이 받은 상처를 헤아리지 말고, 상처를 보지말고 십자가를 바라보라

그러면 당신은 당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볼수 있게 될 것이고

당신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고

당신은 그 어떤 사람도 사랑할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사랑의 싸인 판이다.

  

3. 소망이 없을 때 십자가를 바라보라.

2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저 앞에 잇는 즐거움을 내다보시고 십자가의 고난과 부끄러움을 참으셨다.

그랬더니 하나님 우편에 앉는 영광을 받으셨다.

  

우리가 왜 소망이 없어지는가?

눈 앞에 있는 고난만 보면 소망을 잃어버린다.

눈 앞에 있는 환경만 보면 소망이 없어진다.

요즈음 코로나 바이러스 업데이트 뉴스를 들으면 점점 소망이 없어진다.

그러나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모든 사태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 소망이 생긴다.

  

플로렌스 채드윅(Florence Chadwick) 1952년 카타리나 섬에서 캘리포니아 롱비치 해변까지 수영으로 횡단하는 것에 도전했어다.  32 마일 정도를 헤엄치는 수영의 대기록을 수립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그가 도전하는 바로 그날 안개가 잔뜩끼고 파도까지 높게 일고 있었다. 그런 바다를 약 15 시간동안 쉬지않고 수영하다가 그만 지치게 되었고 포기하게 되었다. 따라가던 구조대원이 그를 물서 끌어올려 배에 태웠는데 이게 웬 일입니까? 그가 배에 타자 안개가 걷히더니 해안이 바로 눈 앞에 있는 것이 보엿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나중에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해안이 보였다면 포기하지 않았지요. 해안은 안 보이고 안개만 보였어요

  

우리고 때로는 문제라고 안개에 눈이 가려서 바로 지척에 잇는 골인점을 보지 못할 때가 잇다.

실의 와 낙심의 안개 때문에 소망을 잃고 있는가?

예수님도 저 멀리 즐거움을 내다보시고 십자가를 지신 것을 생각하라.

그리고 조금 더 인내하라.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 소망이 생길 것이다.

소망이 없을 때 십자가를 바라보면 소망을 얻는다.

오래 전에 어느 안경점 광고가 미국에서 광고대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광고는 

나는 안경 밖에 모릅니다  였다고 한다.

우리도 해 봅시다.

나는 예수님 밖에 모릅니다.  나는 십자가 밖에 몰라요

  

오늘도 십자가를 바라보며 인내하며 가자.

조금만 더 참으십시오.

십자가를 바라보며 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