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_title.jpg


총 게시물 305건, 최근 0 건

길이 참고 기다리라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6-12-15 (목) 00:45 조회 : 1734
설교일 : 2016.12.11
설교자 : 서삼정 담임목사님
본문말씀 : 야고보서 5:7-11


길이 참고 기다리라.

인생에 성공자가 되려면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가정생활에 성공자가 되려면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신앙의 성공자가 되는 것도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교회 생활의 성공자가 되는 것도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길이 참고 기다리라 는 말은 이루어질 때까지 참고 기다리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도 그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기도의 응답을 믿어도 기도가 응답되기 까지는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나무를 심고 열매를 얻기를 원하는 사람도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몇 년 전 우리 교회 주변에 봄부터 가을까지 잎이 빨갛게 아름다운 나무라고 해서 심었는데 잎이 붉어지지 않아서 실망스러워 했더니 어떤 분이 심고서 삼년이 지나야 된다고 했다.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그 나무들을 쳐다보며 수년을 기다려 왔는데 금년에는 제법 잎이 붉게 되었다. 내년부터는 좀 아름답게 붉은 잎이 될 것이라고 믿고 기다려 본다.

이처럼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인생의 삶을 잘 살기 위해서도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오늘 본문은 길이 참고 기다리라고 명령하셨다.



1. 주의 강림을 길이 참고 기다려라.

7 “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예수님의 재림은 초대교회부터 기다린 일이다. 그러나 오늘까지 재림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재림에 대해서 의심하기도 한다. 초대 교회 부터도 그런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주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있느뇨? 그 약속을 믿었던 조상들도 죽었고 만물은 창조 이래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지 않는가? ” 하면서 재림을 의심했다. (벧후 3:4)

이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주의 강림하심은 하나님이 정한 시간이 있다.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은 역사의 마지막까지 구원하실 자를 다 구원하시기 위한 시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그 정한 시간까지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재림의 날과 시는 아무도 모른다. 오직 하나님만 알고 계신다.

왜 그 날과 그 시를 숨기시는가? 이는 모든 시대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재림을 임박한 것으로 기다리며 믿음을 준비시키기 위한 것이다.

* 농부는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린다.

7절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농부는 씨를 뿌린 후에는 씨를 나게 하는 이른 비를 기다린다.

농부는 그 씨가 다 자란 후에는 열매를 맺게 하는 늦은 비를 기다린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오순절의 성령의 이른 비를 주셨다.

그래서 성령 받은 사람들이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나서 복음의 씨를 뿌렸다.

이제 마지막 때에 복음의 열매를 거두는 성령의 늦은 비를 주고 계신다.

왜 전도의 열매가 없는가? 왜 기도의 응답이 없는가? 왜 말씀대로 살았는데 열매가 없는가?

낙심하지 말고 열매를 맺게 하는 성령의 늦은 비를 길이 참고 기다려라.

* 주의 강림이 가까이 왔다.

8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주의 강림이 가까운 말세가 될수록 믿음을 흔드는 세력이 많고 믿음을 흔드는 사건도 많다.

이런 때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견고히 서야 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고 길이 참고 기다릴 수 있다.

우리는 재림이 가까이 다가온줄 믿고 참고 기다려야 한다.

* 서로 원망하지 말고 길이 참고 기다리라.

9절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기다리던 일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으면 서로 원망하기가 쉽다.

그러나 원망은 불신앙에서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께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원망에는 심판이 있다. 원망하지 말아야 심판을 면할수 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두렵게 받아야 한다.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느니라.”

원망의 말이 나오는가?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신다” 는 것을 생각하고 원망을 그쳐라.

오히려 서로 격려하면서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2. 예언 성취를 기다린 선지자들처럼 길이 참고 기다려라.

10절 “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선지자들은 주의 이름으로 주님이 말씀한 대로 예언의 말씀을 전했다.

그러나 그 백성들은 말씀을 받아드리지 않았고 오히려 선지자들을 핍박했다.

선지자들이 전한 예언의 말씀은 속이 이루어지지도 않았다. 그래서 더욱 고난을 당했다.

그러나 선지자들은 그런 고난 가운데서도 예언의 성취를 믿고 오래 참고 기다렸다.

우리도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지만 하나님의 정한 때가 있기 때문에 참고 기다려야 한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으면 오래 참고 기다려야 한다.

비록 그 약속이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이루어지지 않아도 믿고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것이 된다.

히브리서 11:13 에는 “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어도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했다” 고 했다.

약속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보지 못했다는 말이다.

그들은 믿음을 따라 죽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이 죽을때까지 이루어지지 않앗지만 자신이 죽은 후에라도 이루어질 것을 내다보며 환영한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이 성취되는 것을 다 보지 못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들 이삭을 백세에 얻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은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발 부칠 땅도 얻지 못하고

아내 사라를 매장할 땅도 없어서 돈을 주고 사서 매장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멀리 내다보며 환영했다. (히 11:13)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다고 했다. 히 11:16

하나님의 약속이 당대에 이루어지지 않아도 먼 훗날에라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바라보며 환영했던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아야 한다.



3. 인내하는 자가 복이 있다

11절 “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이 여기시는 이심이라”

* 욥이 당한 고난은 너무도 큰 고난이었다. 사탄이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욥을 시험했다.

동방에서 가장 큰 부자였던 그의 모든 재산을 다 빼앗아갔다. 재산이 다 불타 버리고 도적 맞았다.

열 자녀를 다 빼앗아갔다. 대풍을 일으켜 집을 무너뜨려 열 자녀가 다 죽게 만들었다.

욥의 몸까지 종기가 나서 집안에서 살지도 못하고 헛간에서 몸을 긁으며 살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사탄은 이만하면 욥이 믿음을 버릴줄 알았다.

* 그러나 욥은 자기의 순전한 믿음을 끝까지 지켰다.

욥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었다. “주신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이다” 했다. 욥 1:21

욥은 하나님이 하시는 처사가 합당한 줄 믿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욥 2:10)

욥은 하나님이 단련하신 후에 정금 같이 될 것을 믿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 23:10

욥은 죽어도 죽은 후에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고 믿었다.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 19;26

* 욥의 인내의 결과를 우리는 알고 잇다.

먼저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셨다.

욥이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인내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고 사탄의 말은 허언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다.

욥은 인내를 통하여 깊은 영적인 사람이 되었다.

내가 귀로만 들었던 하나님을 이제는 눈으로 뵈옵는다고 했다.

하나님의 실존을 체험한 그의 깊은 영성에서 나온 고백이다.

욥은 고난 후에 갑절의 복을 받았다.

재물도 갑절로 받았고 자녀도 다시 열 자녀를 얻었다.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이 여기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아프게 하심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시다.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정금 같이 만드시고 하나님의 복을 주려 하심이다.

아주 옛날에 우리 교회 한 여성도가 자기 부모님들에 대해서 내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저의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무조건 순종하고 무조건 섬기고, 제 친정어머니는 목사님에게 무조건 순종하고 무조건 섬기는데 제가 보기에는 두 분이 다 너무 맹목적인 것 같아서 저는 그것이 싫어요. 이해도 되지 않아요”

그 때 내 아내는 “그 맹목적인것 같은 순종과 섬김을 하시는 두 분은 우리 보다 훨씬 차원 높은 분이십니다. 어떻게 설명할수는 없지만 우리가 더 나이도 들고 더 성숙하게 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

그 때 그 성도는 “글쎄요 사모님의 말씀이 이해가 될듯 하면서도 이해가 안되고, 안 될듯 하면서도 이해가 됩니다” 라고 했다고 한다.

며칠 전 그 말을 듣고 그 두 권사님과 그들의 후손들을 생각해 봤다. 그리고 내 마음 속으로 스스로 이렇게 대답했다. “남편에게 했던 그 맹목적인것 같았던 섬김과 순종과 인내 때문에 가정을 지켰고 오늘날 그들은 어머니가 지켜낸 그 좋은 가정의 후손들이 되지 않았는가?

목사에게 했던 그 맹목적인 섬김과 순종과 인내 때문에 오늘의 교회가 있게 되었고 그들은 다 믿음의 후손들이 되지 않았는가?"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심은대로 거두게 하신다.

오늘까지 가정을 지킨 것은 힘들고 어려워도 남편을 섬기고 순종하며 인내한 아내들이다.

오늘날 교회를 지킨 것은 힘들고 어려워도 섬기고 순종하고 인내한 성도들이다.

바른 말을 하는 사람보다 바른 일을 위해 묵묵히 섬기며 순종하며 길이 참는 자가 더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다. 순종하며 길이 참는 자들이 가정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고 나라를 지킨다.

우리는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주님 재림하시기까지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기까지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의 축복을 믿고 길이 참고 기다려야 한다.

길이 참고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