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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은 짧지 않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7-06-13 (화) 03:54 조회 : 2087
설교일 : 2017년 6월 11일
설교자 : 담임목사 서삼정
본문말씀 : 민수기 11:23-30

하나님의 손은 짧지 않다.

하나님의 손은 이 광활한 우주를 창조하시기에 결코 짧지 않다.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결코 짧지 않다.

하나님의 손은 그 어떤 문제라도 해결하시기에 결코 짧지 않다.

하나님의 손은 그 어떤 필요라도 채워주시기에 결코 짧지 않다.


민수기 11 장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대오를 지어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일어난 일이었다. 그들은 여호와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불평햇다. 불평은 여호와 들으시기에 악한 말이다.

이들의 불평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불평이었다.

사막을 여행하자니 고생스러워 원망했을 것이다. 그것은 이해도 된다.

오래 전 나도 그 길을 여행하면서 정말 나도 불평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적이 잇었다.


그러나 감사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감사할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속박에서 해방시켜 주셨고, 홍해도 갈라주셨고, 매일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고 계시며 매일 만나도 주셨다. 감사하기로 했다면 얼마든지 감사할수 있엇다.

사람은 같은 환경, 같은 상황, 같은 인생여정을 걸어가면서도 감사할수도 있고 불평할수도 잇다.

여러분 어떤가?

가정, 직장, 교회, 선교회, 구역, ..모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하여 원망하는가? 감사하는가?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킨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셔서 여호와의 불이 나와서 백성들의 진 끝을 태웠다.

진노 중에서 긍휼을 베풀기 위해서 하나님은 진 끝을 태웠다.

이 때 놀란 백성들은 모세에게 달려가서 모세에게 부르짖었고,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러자 여호와의 진노의 불이 꺼졌다. (1-2 절)

하나님은 모세의 중보기도를 언제나 기쁘게 받으셨다.

하나님은 진노하시나 돌이키기를 기뻐하시고 합당한 중재자가 있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불평하기 시작했다.

불평을 시작한 자들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종족이었다.

이들은 이방인들인데 출애굽할 때 함께 따라 나온자들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과 함께 살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아니었다.

언제나 어지 중간한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킨다.

가정도 교회도 그룹에도 거기에 마음을 온전히 내려놓지 않는 자들이 문제의 소재다.


그들로부터 시작된 원망은 곧 온 백성들에게 확산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도 울며 원망했다. 모든 백성들이 가족별로 장막 문에서 울었다.

불평은 전염성이 강하다. 소수의 불평분자가 회중 전체를 망하게 하기 쉽다.


불평의 내용이 무엇인가? 고기를 먹지 못하는것 때문이었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고? 애굽에서는 생선과 각종 야채를 값없이 먹었는데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해졌는데 우리에게는 만나 밖에 없다.


그 불평의 심각성은 그들이 애굽을 그리워한 것이다.

애굽은 영적으로 구원받기 이전의 상태다.

하나님은 애굽을 돌아보는 것을 제일 싫어하신다.

그런데 이 백성들은 시시때때로 애굽을 사모하며 되돌아가려고 했다.

결혼한 여성이 전 남자를 생각하고 그리워한다면 남편의 분노가 어떠하겠는가?


더 나아가서 이제 만나는 아주 지겹다는 것이었다

만나는 하나님이 직접 공급해 주시는 최고의 영양식이었음에도 불평했다.

이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경홀히 여기는 죄였다.


백성들의 불평과 아우성과 울음이 모세까지 낙심케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이 짧지 않기 때문에 버려두지 않으셧다.


1. 함께 짐 질 자를 세워주셨다.

24-25절 “모세가 나아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인을 모아 장막에 불러 세우매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은 실의에 빠진 모세를 위해 함께 짐 질 70인 장로를 세워 주셨다.

모세는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을 인하여 실의에 빠졌었다.

어떤 면에서 그가 이렇게 약해진 것이 너무도 이해가 된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는 믿음의 사람, 위대한 지도자 모세도 어쩔 수 없이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모세가 실의에 빠지게 된 것은 무엇 때문인가?

* 자기가 해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이었다.

14절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질수 없나이다.”

모세의 문제는 자기가 해야 한다는 중압감이었다

그의 짐이 무거웠음은 이해할만하다.

그러나 언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너 혼자 이 백성을 지고 가라고 하신적이 있는가?

처음부터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고 하셨다.

잠시 모세는 자신이 그 백성을 책임져야 할 줄 착각하고 있다.


*모세는 공급자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한 것이다.

13절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 했다.

언제 모세 자신이 한번이라도 그 백성의 문제를 해결한 적이 있는가?

때때로 영적인 지도자들이 엄청난 요구에 비해 자신의 한계성을 보면서 짓눌리게 되어서 이와 같이 부르짖게 된다

“이 모든 백성들에게 먹일 영적인 양식을, 성령의 생수를 내가 어디서 구하리이까?”

우리가 영육간에 궁핍할때마다 채워 주시는 공급자이신 그 분을 바라보자!


* 모세가 얼마나 좌절에 빠졌던지 하나님께 즉시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했었다.

15절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이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사람이 부정적인 측면을 보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그 방향으로 빠질수 있다.

사람이 상처를 보기 시작하면 전부 상처 투성이다.

문제를 보기 시작하면 산 같은 문제들 뿐이다.

백성들의 요구와 도저히 그것을 이행할수 없는 자신의 연약함을 보게 된 모세, 깊은 좌절 가운데서 차라리 죽여 달라고 한다


모세는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백성을 감당할수 없다고 했으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칠십인 장로를 세워 그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모세 혼자 담당하지 않게 하겠다고 하셨다. (16-17절)

이제 하나님은 그 칠십인 장로들에게 영을 부어 주시고 예언을 하게 하셨다.

사정이 있어 참여하지 못한 두 장로들에게 까지 영을 주어 예언하게 하셨다.

모세와 함께 짐 질 자는 모세와 같이 영을 받은 자라야 했다.

그래서 영을 부어 주셨다.

성령의 사람이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칠십인 장로에게 단 한번 예언을 하게 하시고 더 이상 예언하지 않게 하셨다.

이는 지도자 모세와 돕는 자 칠십인을 구별하여 세운 것이다.

이는 그들로 모세의 리더십을 따르게 하고 돕는자로 세우신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였다.

하나님은 언제나 자신이 세우신 지도자를 통해서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

그러나 돕는 자를 세우셔서 함께 일을 이루어 가신다.

일군은 각기 하나님이 맡기신 자기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


책임이 너무 무거울때 감당하기 어려울때 기억하라. 하나님의 손이 짧지 않다.

삶이 피곤하고 지칠때 기억하라. 하나님의 손이 짧지 않다.

일이 힘들고 잘 풀리지 않을때 기억하라. 하나님의 손이 짧지않다.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신다. 하나님은 돕는 자를 세워주신다.

하나님은 함께 짐 질 자를 세워주신다.

역경이 일을 가로막는 장애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도우시면 역경도 디딤돌이 된다.

역경도 성장의 기회가 된다. 역경도 돕는 일군을 키우는 기회가 된다.

하나님의 손이 짧지 않다.


2. 넉넉하게 공급해 주셨다.

31절 “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 쯤에 내리게 하신지라.”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심에 있어 하나님의 손이 짧지 않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울며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애굽에 있을 때가 좋았다 하는 말을 들으시고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리라 하시고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리라 하셨다. (18-20 절)


모세는 하나님이 하신다고 하셨으나 믿어지지가 않았다.

22절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이 백성들이 보행자만 해도 60만명이나 되는데 이들을 위하여 양떼, 소떼를 잡은들 족하겠습니까?

바다의 고기를 모은즐 족하겠습니까?

모세가 이제는 아주 계산적인 사람이 되었다.

사람이 믿음이 식으면 계산적인 사람이 된다.


그러한 모세에게 여호와께서 강하게 한 마디 하셨다.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

마치 웅장한 산 울림과도 같은 이 말씀에 모세는 제 정신이 돌아왔었다.

이 말씀이 모세의 짓눌린 마음을 풀어주셨고 새로운 믿음도 사명감도 일으켜 주셨다.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이 한 말씀이 모세를 치유하고 회복하기에 넉넉하셨다.

아무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도 매순간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모세를 모세 되게 하신 것은 오직 매순간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다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 오늘 지금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이다. 믿는가?


하나님이 하시는 능력과 방법을 인간은 상상할 수 없다.

하나님께로서 바람이 나와서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이스라엘 백성들 진영 사방에 내리게 하셨다.

얼마나 메추라기를 많이 몰아주셨는지 진영 사방에 죽은 메추라기가 아니라 산 메추라기가 동서남북 사방으로 하룻 길을 갈 정도로 넓게, 그리고 3피트 정도의 높이로 쌓였다.

백성들이 종일 종야 그리고 그 이튿날도 종일토록 모았다.

하나님이 얼마나 많이 주셨는지 고기 냄새가 나서 먹기 싫을 정도로 한 달 동안이나 주셨다.

하나님의 손은 결코 짧지 않다.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기에 하나님의 손은 결코 짧지 않다.

하나님의 손은 육십만명이 아니라 전 인류를 먹이시기에도 넉넉하시다.


그러나 불평하고 탐욕했던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

고기를 맛보려고 입에 넣고 씹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큰 재앙으로 저들을 치셨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 라 했는데 이는 탐욕의 무덤 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손이 짧지 않다.

우리의 일을 돕기에 하나님의 손이 짧지 않다. 믿는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기에 하나님의 짧지 않다. 믿는가?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하나님의 손이 짧지 않다. 믿는가?

하나님의 손이 결코 짧지 않습니다.